평림세계/평림 행성 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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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평림세계의 자연사를 다룬다. 평림 행성은 50억년 전 탄생해 현재까지도 사람이 살만한 환경으로 존속하고 있는 행성이다. 평림 행성은 아래와 같은 자연사를 겪으며 현재의 환경과 비슷해졌고, 인류의 탄생을 통해 자연사는 선사사로 넘어간다.

평림의 탄생[edit | edit source]

평림세계 세계관의 기초가 되는 평림(萍臨)이라는 가공의 행성은 50억 년 전에 탄생했다. 이 평림이라는 가공의 행성이 속한 행성계인 효부성계의 항성인 효부성(驍赴星)은 평림이라는 행성 이외에도 11개 행성이 있으며, 이러한 행성들도 평림과 비슷한 시기에 생성되거나, 5억년 뒤에 생성되었다. 이들의 환경은 지구나 태양계와 매우 비슷하며, 효부성도 빅뱅 현상에 의해 50억년 전에 탄생했다.

그 이후 평림이라는 행성은 48억 년 전에 행성을 형성하였고, 47억 년 전에는 온전히 식고 굳으면서 바다로 들어차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작은 섬들로 이뤄진 바다 위 지각은 하나의 대륙으로 합쳐 나아가는 과정에 이르면서 44억년 전 최초의 판 구조가 형성되었다. 그 이후, 판 구조 형성에 따라 생명이 살만한 대기 구조를 갖춤에 따라, 42억 년 전에 처음으로 생물을 생성하게 되었다.

이러한 생물은 미생물이나 균류 등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이 점차 진화하는 등의 지구와 유사한 활동이 이어져 왔다. 결국 29억 년 전에는 이러한 과정으로 형성된 대륙이 점차 합쳐 처음으로 초대륙을 형성한 이후 대륙이 갈리우고 합쳐지고를 반복하게 되었으며, 1억년 전에 마지막 초대륙을 형성하고 1억년의 시간동안 판이 섭입하고 생성되고를 반복해 지금의 땅에 이르게 되었는데, 생물의 번성과 쇠락도 그에 따라 반복되어 왔다.

생물의 번성, 행성의 완성[edit | edit source]

그와 동시에, 26억년 전 평림 행성에 첫 녹조류가 등장하면서 산소가 처음으로 생성 및 배출되었으며, 이로 인한 붉은 바다의 시대가 도래하다가 18억 년 전에는 모든 생명체가 살만한 산소 농도가 형성, 14억 년 전에는 생물이 육상으로 진출하였다.

14억 년 전 부터 시작된 생물의 육상 진출은 결국 8억 년 전에 와서야 지구의 요소에 균형을 맞추면서 생명이 수륙 모두에서 살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7억 5천만 년 전부터 생물종이 대폭발하였다. 이에 따라 평림 행성에서는 7억 5천만 년에서 5천만 년 전까지 생존한 생물들 외에도 현존하는 생물종의 조상들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그와 함께 지구의 공룡에 맞먹는 거대 종 역시 여러 번 등장하여 지구의 지배자 위치를 두고 싸우다가, 결국 5천만 년 전의 대규모 동시다발 지진 및 여러 화산의 동시 분화 사건 등으로 인한 대멸종 이후 포유류가 주류가 되는 시대가 되면서 이 가공의 행성의 인류 역시 3백만년 전에 탄생하며 선사시대로 넘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