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네스 육로 연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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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네스 육로 연결계획은 1990년대부터 잉청저우 제도 연방과 중화민국과 필리핀 공화국이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차는 바시 제도와 잉청저우 섬, 루손 섬을 해저터널을 통해 육로로 잇는 계획으로서 2000년대에 이미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차는 중화민국 타이완 성 핑둥 현의 헝춘(恆春)을 기점으로 삼는 해저터널 기반 육로망을 통해, 대륙과 이어진 타이완 섬과 필리핀의 바타네스 제도, 바부얀 제도의 중심지와 일로코스 지역까지 모두 잇는 계획으로서, 2016년에 철도가 개통하였고, 2021년에 도로가 완공 및 개통될 예정이다. 이 계획의 이름은 동(東) 바타네스 제도라고 불리우는 바시 제도와 바타네스 제도, 바부얀 제도를 통틀은 바타네스 지역을 타국 혹은 타 지역과 잇는다는 점에서 착안되었다.

1차 계획 : 바시 제도와 루손을 이으며 단층 따라 순조로이 공사

1차 계획은 동(東) 바타네스 제도라고 불리우는 바시 제도와 바타네스 제도, 바부얀 제도를 통틀은 바타네스 지역을 잉청저우 제도 연방의 국토와 육로로 연결하려던 잉청저우 제도 연방 연방정부의 계획에, 바시 제도의 범(汎) 필리핀인 디아스포라를 필리핀 본토와 육로로 연결하려는 필리핀 공화국 정부의 계획이 합쳐져, 바시 제도와 잉청저우 섬, 루손 섬을 육로로 잇는 계획으로써 수립되어, 1996년 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 1999년 계획 연구 용역의 발주를 통해 추진을 시작했고, 2003년 사업을 착공하여 2008년 완공, 2009년 2월 5일 개통하였다. 잉란중 대단층이 잉란해협을 따라 바시 제도와 필리핀 도서군을 판 구조적으로 가르고 있었음에도, 단층으로 되어 있는 구간이라는 특성상, 잉청저우 제도 연방의 뛰어난 침매터널 공법을 사용하여 공사를 완공시켰다. 난팡선과 아시아 하이웨이 26번 도로가 그 산물이다.

2차 계획 : 수요 많은 바타네스를 먹고 들어가는 육로 연결

2차 계획은 중화민국과 필리핀 간의 바시해협 해저공간 교통협정에 따라, 대만 성의 헝춘(恆春)에서 기점을 삼는 육로망을 통해, 대륙과 이어진 대만 섬과 필리핀의 바타네스 제도와 바부얀 제도의 중심지와 일로코스 지역을 잇는 계획으로써 수립되어, 2000년 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 2003년에 먼저 철도 부문에서 계획 연구의 용역을 발주, 2004년 도로 부문에서의 계획 연구 용역을 발주함을 통해 추진을 시작했고, 2007년 철도 부문을, 2009년 도로 부문을 각각 착공하여 2015년 10월 15일 철도 부문인 헝춘-산 페르난도 레일웨이 라인을 완공, 2016년 10월 15일 개통하였으며, 도로 부문인 아시아 하이웨이 26-1번 도로는 2021년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잉란중 대단층에서 이어지는 해저 단층으로 인해 필리핀 도서군과 대만 섬의 대부분을 판 구조적으로 가르고 있는 관계로, 1차 계획과 똑같이 단층으로 되어 있는 구간이라는 부분에서 이 역시 잉청저우 제도 연방의 뛰어난 침매터널 공법을 사용하여 공사를 완공시켜 나가고 있다. 헝춘-산 페르난도 레일웨이 라인과 아시아 하이웨이 26-1번 도로가 그 산물이다.